마이크 왓슨: 저는 지난 6년간 두마스에 있는 갈보리 침례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겨 왔습니다. 우리 도시의 경제 기반은 매우 다양합니다. 치즈 공장, 대형 육우 포장 공장, 사료 야적장, 그리고 낙농장이 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여러 민족 집단이 일자리를 찾아 두마스로 몰려드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떤 해에는 수단 사람들이, 또 다른 해에는 베트남 사람들이, 그리고 또 다른 해에는 과테말라인이나 온두라스 사람들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모든 사람은 일자리가 있어야 하고, 두마스에는 일자리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우리 지역에서 아이티 사람들을 봤습니다. 우리 교회에도 몇 명 참석했습니다. 갈보리 교회가 가까워서 걸어서 오시더군요. 팜파에 있는 제일침례교회에 제 친한 친구 두 명이 있는데, 바이런 윌리엄슨[담임목사]과 잭 그리어[부목사, 선교/행정]입니다. 그들의 교회는 아이티에서 사역을 했었습니다. 그들을 통해 클리프 형제님을 만났습니다.
클리프 조셉: 미국으로 이주할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저 여기 친구들을 만나러 갈 비자를 받으려고 애썼을 뿐이었죠. 하지만 아이티의 상황은 심각해졌습니다. 사람들을 납치하고 심지어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아내 마디알라이트와 제가 아이티를 떠나 미국에 머물면서 상황이 나아져서 다시 돌아갈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하나님의 때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이곳에 새로운 사역을 열어 주셨고, 저는 아이티에서 제가 하던 일을 계속하는 것이 그분의 부르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텍사스로 오기 전, 저는 아이티에서 12년 동안 목회했습니다. 아버지께서 목사셨는데, 아버지께서 저를 주님께 인도하셨습니다. 아이티에서 사역하는 퍼스트 침례교회(First Baptist Pampa)와 인연을 맺게 되었고, 덕분에 아이티 사역을 도울 수 있었습니다. 마이크 목사님에 대해 듣고 아이티 사람들에게 사역하기 좋은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듀마스에 사는 아이티 사람들 중 상당수는 플로리다에서 시작했지만, 이곳에는 일자리가 더 많아서 텍사스로 이주했습니다. 아이티 사람들은 교회에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이티 출신의 많은 사람들이 침례교 신자입니다. 침례교 선교사들이 아이티에 자주 와서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래서 [아이티 사람들이] 듀마스에 와서 모임 장소를 찾으려고 할 때, 갈보리 침례교회를 보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갈보리 교회 측에서는 일요일에 아이티 사람들이 12명 정도 오는데, 아이티어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아이티 목사님이 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제가 이곳에 와서 사역하는 것이 어쩌면 하나님의 계획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티에서 사역하는 건 정말 힘들어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제게 많은 좋은 것들을 보여주시고, 제가 아이티에서 사역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주셨어요. 제 교회는 계속 운영되고 있지만요.
—클리프 조셉 트윗
Watson : 갈보리 교회는 시설이 꽤 넓습니다. 1960년대에 증축한 건물 250층에 청소년실이 있습니다. 당시 교회는 약 70명을 수용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 XNUMX층 전체를 아이티 교인들에게 개방했습니다. 약 XNUMX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주방과 화장실이 완비되어 있고, 양쪽으로 주일학교 교실이 있는 별관도 있습니다. 필요한 모든 것이 다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조셉 : 첫 공식 모임은 2월 16일이었지만, 그 전 두 주일(23월 22일과 24일)에는 비공식 모임을 가졌습니다. 첫 모임에는 46명, 두 번째 모임에는 2명이 모였습니다. 4월 XNUMX일에는 XNUMX명이 모였습니다. 첫 주일에는 에베소서 XNUMX장을 설교했는데,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Watson : 마치 신선한 피가 주입된 것 같았습니다. 우리 사람들은 매우 기뻐하고 있습니다. 아이티 사람들은 훌륭하고, 그들의 예배도 훌륭하며, 정말 좋았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성인 주일학교 수업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25월 마지막 일요일에 일요일 밤 노래 부르기 행사가 있었는데, 그때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 했고, 아마 스물다섯 명 정도였는데, 우리도 그 정도 인원이었어요. 정말 즐거운 밤을 보냈죠.
"당신이 해야 할 일은 기꺼이 문을 열고 마음을 여는 것뿐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일을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저것 시도하고 온갖 방법을 다 시도해 보지만, 중요한 것은 사람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실 것인가입니다."
—마이크 왓슨 트윗
조셉 : 하나님께서 지금 제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아이티에서 사역하는 것은 정말, 정말 어렵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제게 많은 좋은 것들을 보여 주시고, 아이티에서 제 교회가 계속되는 동안에도 이곳에서 사역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매일 하나님께서는 제게 인내심을 가르치시고, 나머지는 주님께서 다 하실 것입니다.
Watson : 음, 저는 하나님께서 뭔가를 하실 것이기 때문에 절대 낙담하지 않는 법을 배웠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기꺼이 문을 열고 마음을 여는 것뿐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일을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저것 시도하고 온갖 방법을 다 시도해 보지만, 중요한 것은 사람의 노력보다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실 것인가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삶이나 교회에서 하고 계신 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십니까?